영천시는 7일 김영우, 양윤성 부부가 200만원, 영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150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영우, 양윤성 부부는 지난 3월 19일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저출생 극복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영천시 사회복지직공무원 110여 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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