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경찰서 1층 큰마당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섭 서장과 청렴선도그룹 초심회·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가, 출근하는 직원들께 ‘음주운전 OUT’ 슬로건을 외치며 예방문구가 부착된 선물도 나눠 줬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속에서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위반 행위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청렴초심회와 직장협의회가 함께 소속직원들께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시행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경찰은 음주운전을 직접 단속하는 부서로 다른 누구보다 음주운전에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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