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오는 22일까지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 및 단체, 내·외국인 관계없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방문객(팀당 3~5명 구성)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2시간의 봉사시간이 지급된다.퍼레이드는 세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다음달 15일 진행된다.구간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황리단길, 봉황대, 금리단길을 거쳐 경주문화관 1918광장까지 이어진다. 퍼레이드 전체 구간은 약 1.7km으로 40여분간 진행된다.최종 퍼포먼스는 황오재즈페스타와 연계돼 펼쳐진다.참가신청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블로그와 공식소셜네트워크에 공지돼 있는 신청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775-2598)와 운영사 태종기획(010-9989-5934)에서 문의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세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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