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방문해‘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 260명에게 읍면동 공무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각종 생활 불편 관련 상담을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남구청장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준비해 온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어버이 날을 앞두고 마음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생활복지 등 세심하게 살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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