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7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신 기술과 혁신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인 `CES 2024`를 통해 공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과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정구민 교수는 `CES 2024로 보는 미래사회와 공공분야 활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CES 2024`에서 전시된 다양한 최신 기술 중 특히 생성형 AI, 디지털 헬스, 로봇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기술들이 공공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교수는 현재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CES 2022 및 2023 딥리뷰’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을 위해 공무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주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직원이 시대 흐름을 읽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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