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북구 매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드론체험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은 도로공사 드론전문가를 활용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의 드론에 대한 친밀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론 안전교육과 더불어 드론 조종, 장애물 통과 놀이교육 등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도로공사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해 교량과 같이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물에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고속도로에 접목해 미래로 도약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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