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대경대학교 양궁부 조유주(경호보안과1년)선수가 종별선수권 컴파운드 부문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8일 대학측은 밝혔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되는 경기다. 대학, 여자부는 50M 4회 36발, 총 144발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조유주 선수는 이 종목에서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조 선수는 “앞으로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 출전해 안산 선수를 잇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조유주 선수는 올해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6월에 열리는 수원 아시안컵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도교수인 오석훈 교수는 “이영철 감독 지도 아래 조유주 선수가 개인 양궁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대경대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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