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최근 복지예산 누수방지 및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이하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서포터즈단은 복지대상자들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통장 및 지역주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의심사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달서구는 지난 2월 체계화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과 홍보 및 교육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해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현재까지 기초수급 신규책정자 교육, 안내문 발송, 담당공무원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신고상담센터 설치,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을 실시해 부정수급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에 노력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사업 확대로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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