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현애(愛)두루두루’(공동위원장 서정무, 장성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 1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홍삼엑기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카네이션과 홍삼엑기스를 전달받은 김 모(83세, 남) 씨는 “어버이날에 꽃도 달아주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장성희 민간부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나눌 수 있는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정무 공공부문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두루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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