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 의원이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지난해는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j-hope)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다.남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등 어린이 교육관련 5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또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경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전부개정 등 취약계층 아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급식관계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급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 공로도 함께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남영숙 의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로 받은 이번 수상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상주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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