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은 9일 청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호종, 부녀회장 윤숙자) 주관으로 청림해변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새마을 꽃동산 조성했다.이 날 행사는 호미반도 둘레길 출발 지점인 청림해변을 시작으로 청림운동장으로 가는 길목을 따라 고사목을 정리하고 연산홍 50주, 장미나무 200주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생태도시로의 한걸음을 나아가는데 일조했다.송호종 청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무를 직접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청림동 산책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천진홍 청림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나무를 심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푸르고 살맛나는 청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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