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9일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와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총 21개 공공기관이 참석,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설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취업 선배들의 취업 성공 사례 등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취업 준비와 노하우, 공공기관 근무 이야기 등을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했다.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들을 수 있었다.또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포토존, 희망옷장 등 부대행사를 통해 채용 행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인재들에게 더욱 양질의 취업 정보가 제공되어 이전 공공기관에 보다 많이 채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결혼해 누리고 살 수 있는 청년 지방 정주시대를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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