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일 오후 28℃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인데 대구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즐기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곳에서 `2024 장미꽃 필 무렵` 행사를 연다.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법의 문, 이(異)세계 사진관`과 공원 곳곳에 숨은 요정을 찾는 `장미 요정 픽픽`, 장미 매직쇼, 장미 벌룬 쇼,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사진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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