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2024 경북의 맛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북도·(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경북신문이 주최하고 (주)케이닷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달 4~6일까지 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려 5만여 명이 찾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열린 행사는 경북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먼저 경북 22개 시군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시군특산물 상설판매장과 경북 특산물 특별전이 상시 운영됐다.이와 함께 ▲김유선 ▲김진희 ▲김민서 ▲권영삼 등 초청가수들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아울러 농산품 깜짝경매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맛축제 노래자랑 ▲맛축제 버스킹 가요전 등을 통해 관광객의 참여를 독려했다.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이 축제는 경북 지역의 전통식품을 취급하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렸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포항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의 우수성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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