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영천연합향우회(회장 박부환) 회원 90여명이 지난 6일 고향 자양면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3시간에 걸친 작은 보현산 등산을 마친 후 자양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옛 추억거리로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양면 직원들과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한 후 지역농가의 사과 50박스를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부환 회장은 “미약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멀리서나마 늘 고향 영천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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