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간 차분이 누나처녀시설 볼연지처럼곱고 진하게도 피었네봄부터 여름 가을까지대중없이 울고 웃다가내 마음에 붉은 도장하나 찍어주고 가려는저 잔정, 너무 애달파그냥 누구에 주기는너무 아깝고,따로 숨기지도 못하는저 생색, 밤낮을 몰래내 가슴에 피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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