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몰래 숨어들기 위해 지은 정자인데항상 어둠이 덩어리째 먼저 와 앉아 있다난 별자리에 마음을 빼앗겨 온 거지만어둠은 무엇에 마음이 홀린 걸까오래 웅크린 내 슬픔의 그림자가 아니면 좋겠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