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4만㎡(38만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이번 사업은 총 253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완공되면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을 유치해 4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3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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