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 제1발전소 노사는 2일 월성 2호기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OCTF : One Cycle Trouble Free)으로 받은 포상금 일천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주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월성원자력 제1발전소 노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은 장기간의 월성 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 공사를 수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로 합심해 월성 2호기를 지난해 9월부터 금년 11월까지 고장 없이 안전하게 운전해 회사로부터 포상을 받았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경주시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제1발전소 이청구 소장과 노희철 지부위원장은 “월성 2호기의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은 직원들의 일치단결된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달성한 쾌거라고 생각해 포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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