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상 첫 '미니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샤킬 오닐 팀'이 우승했다.
'팀 샤크'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올스타전 결승에서 '팀 척(찰스 바클리)'을 상대로 41대25로 크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미니 토너먼트 경기는 옛 올스타전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도입해 열리게 됐다.NBA 레전드인 오닐,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로 8명씩을 선발해 팀을 꾸렸다. 아울러 올스타 기간 열리는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을 더해 모두 4개 팀이 '40점 내기' 토너먼트를 진행했다.이날 결승전에서는 팀 샤크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12점을 한 가운데 팀 척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는 11점을 올리며 큰 활약을 펼쳤다. 커리는 올스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커리는 "올스타전에 나와 멋진 경기를 펼치는 건 우리의 책무"라며 "책임을 다하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올스타전에서 '샤킬 오닐 팀'이 우승했다. '팀 샤크'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http://www.kbsm.net/data/newsThumb/1739771892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