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기업유치성장팀’을 신설해 연구개발(R&D)을 넘어 기업유치와 성장까지 전방위 기업지원을 강화한다.기업유치성장팀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연구개발 기업의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케이메디허브는 기업유치성장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금년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조직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유치기업을 선별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한다.또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전문인력을 활용해 신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기업 전담지원사업’ 협업관리자(PM)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이밖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을 확대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메디카),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아랍헬스) 등 국제 전시회 부스참가 지원 등 입주기업의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유치성장팀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혁신적인 신약 및 의료기기 기업이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첨단의료 연구개발(R&D)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업이 투자와 연구개발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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