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사)신라오릉보존회 총재(선진그룹 회장), 충북 고액기부 1호 등록

박성수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총재(선진그룹 회장)가 김영환 충북 도지사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의 고향사랑 기부는 충북도에서 고액 기부 1호로 등록됐다.충북 보은이 고향인 박 회장은 글로벌 기업 선진그룹 회장으로 충남 당진‧천안에 대규모 공장을 두고 현대·두산에 OEM 중장비(굴삭기 등) 공급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전국 굴지의 우수기업들은 대표적으로 선진정공, 선진파워테크, 선진 특장, 명식품 등이다.리틀 정주영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 회장은 강한 회사, 좋은 회사, 존경받는 회사를 만들자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 박 회장은 남들이 알게 모르게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인색하지 않으면서 충북도와 보은군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5년 충북도 고향 사랑 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됐다.박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인 충북도의 발전을 응원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이뤄진 충북도 첫 고액 기부”라며 “소중한 기부가 노인 일자리 제공과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일하는 밥퍼’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수 회장은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와 전국 박씨 500만 성손들이 조직인 박씨 대종친회 총재로 남다른 숭조 정신으로 종친 간의 대화합과 운영에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