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중앙 수비수 토마스(29·네덜란드)가 7라운드 MVP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리며 안양의 2대0 승리에 쐐기를 박은 토마스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양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토마스는 무실점 수비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득점까지 기록했다.한편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포항 경기가 선정, 베스트 팀은 대구FC를 2대0으로 꺾은 김천 상무에 돌아갔다.7라운드 베스트 11에는 헤이스(광주), 유강현(김천), 전진우(전북·이상 공격수), 최규현(안양), 강상윤(전북), 오베르단(포항), 이동경(김천·이상 미드필더), 토마스, 박진섭(전북), 박천용(김천·이상 수비수), 김동헌(김천·골키퍼)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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