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감포항이 개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경주시의 해양문화 중심지역인 감포항은 지난 100년 동안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만큼이나 부침이 심했습니다. 개항한 지 12년 뒤인 1937년 지금의 인천광역시인 제물포와 함께 읍으로 승격될 정도로 일제강점기 때는 동해안의 대표 어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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