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영국 런던과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으로 셰익스피어가 안내하는 여행’을 주제로 리얼인문학의 박소영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박 대표는 셰익스피어의 고향과 그가 극작가로 활약했던 극단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학술원과 협력해 경제,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과 명성을 가진 강연자를 초빙해 ‘인문학 융합 시리즈’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