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는 16일 구미시 관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우선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방문시  관내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 노인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참여 확대 기여로 운영성과도  청취했다. 또 사업 유형 다양성, 일자리의 질, 민간 연계사업 등에 대한 더욱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행정적 뒷받침 필요성도 요구했다.구미공설숭조당은 시민 정서와 장묘문화의 흐름에 맞춰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등 운영의 어려움과 시설 안전관련 집중호우 시 우수 범람, 절개지 낙석, 사면 침식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으로 조속한 시일내 실시설계 용역 착수 및 관련 공사 추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 모색으로 앞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노인정책 수립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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