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대선 경선을 위한 8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경북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국민을 보필하겠다”고 했다. 당 대선 1차 경선에서 존재감을 보인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국민과 함께 계속 정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도지사는 경선 기간 경북 도약을 위한 구상과 성과를 소상하게 밝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합동토론회 이후 막판 상승세를 타면서 4강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그는 이번 21대 대선 경선 일정을 완주하면서 국가지도자로서 손색없는 인물임을 존재감을 드러내 날개를 달았다. 위상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목표를 향해 탄탄대로가 열렸다. 경선 중 타 후보와 차별화는 비전 발표·토론회서 '정책' 대결로서 지방시대 대변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준비된 후보로 국민의 공감을 샀다.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을 강타한 산불피해만 해도 단순 산불피해 복구 아니라 '재창조' 아젠다를 던져 철학이 있는 국가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춘 실력자임을 보여줬다. APEC 계기, DMZ 남·북·미 공동 개발 비전도 제시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비록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으나 경선을 하면서 지방시대 구상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개조를 외치며 제시한 대한민국이 주목을 끌었다. 당 경선 후보들과의 비전 발표, 토론회에서도 상호 공방이 아니라 실천적 정책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돋보였다.
이 도지사는 경선 기간 지방시대를 외치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등을 강행군하면서 권역별로 미리 파악된 현안들을 공약하는 등 세심하게 챙겼다. 짧은 경선 기간에도 전국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간 그는 가는 곳마다 흠결이 없는 참신한 인물로서 환영을 받았다.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탄핵에 대해서도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로, 반대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을 향해서는 ‘이번 대선 경선에 나와서는 안 되지 않느냐’ 며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안 싸우고 이기겠다는 신념으로 경선에 뛰어든 그는 정책대결로 맞서 이겼다. 경선 후보들과의 비전 발표와 토론회를 주도했다. 상호 공방이 아니라 실천적 정책으로 차별화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대선 경선에 흠결 없는 국가 지도로서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