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시장에서 신규 매장으로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한 사례가 나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복합문화공간 전략을 앞세운 ‘레벨업PC방’이다.레벨업은 기존 PC방과 차별화된 3세대 PC방 창업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체류 시간을 증대시키고, 좌석당 객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단순한 게임 이용 공간을 넘어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레벨업PC방은 최근 마곡, 안산중앙, 돌곶이, 노형 등지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신규 매장에서도 높은 월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운영 전략의 핵심은 ▲PC카페형 인테리어 ▲먹거리 판매 ▲e스포츠 이벤트 ▲게임 전문 코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수익 구조의 다각화다.또한, 레벨업은 창업 입지를 결정하는 상권 분석에서도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0건 이상의 PC방 창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추천을 제공한다. 특히 매출 가능성이 높은 상권에 대해 S급 점포를 사전 발굴해 예비 창업자에게 안내하고, 계약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초기 창업자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효율적인 매장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이로 인해 초보 창업자도 운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레벨업은 이용 고객층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의 게임 중심 이용 고객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며,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공간 구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같은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레벨업은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모델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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