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관리소는 지난 23일 KT경주지점과 협업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화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용강주공아파트는 경주시 유일 영구임대아파트로 전체 입주민 62%가 만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KT경주지점과 협업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전화사기 방지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3~25일까지 악성앱 설치 유무점검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황보순 용강주공아파트 소장은 “고령자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 여건 상 보이스피싱 예방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 연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