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총 6회,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범죄·안전 취약 요소가 있는 마을을 선정해 실제 마을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지도를 제작·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해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노약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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