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주택의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부엌문 수리, 전기 공사 등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집수리가 이뤄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낡고 열악한 집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대상 어르신은 “오래된 옛날 집이 밝아지니 새집 같아서 좋다”며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형락 67별빛회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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