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 20개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내 희망 경로당 20개소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주 1회 2시간씩 총 16차시로 8월 말까지 운영한다.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생활편의 활용법(날씨, 유튜브, 카카오톡)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개인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 ▲은행, 음식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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