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일~11일, 5월 31일~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행사는 올해 3회째로 하루 동안 진행되던 것을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1회차는 10일~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무대를 선보인다. 워터파크, 달성BIG5, 대형 인형극 '걸리버 여행', 마술쇼, 빅 벌룬쇼, 버블쇼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2회차는 31일~6월 1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무대와 함께 과학실험실, 에어 자이로드롭 등 과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최재훈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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