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체육센터(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수영장은 관내 12세 이하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월 5일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수영장 일일 이용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2000원으로 사설 수영장에 비해 저렴하다.김정화 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 행사로 관내 많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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