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다음달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결혼장려사업이 전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결혼관을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