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청년회의소(청도JC)가 오는 3일 어린이 날을 맞아 '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청도JC가 주최·주관하고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 청도JC 특우회가 후원하는 청도어린이 큰잔치는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향뜰어린이율동공연 ▲슈퍼맨태권도공연 ▲삑삑이아저씨 공연 ▲청도어린이 명랑운동회(사랑팀/우정팀) ▲엄마, 아빠와 함께 미션 게임 ▲사회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관객과 함께하는 어쿠스틱밴드 애플트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인생네컷(청도군드림스타트) ▲출산장려홍보캠페인&응급처치 ▲소방안전119체험 ▲아동지문등록·경찰체험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 ▲책갈피만들기 ▲천연밀랍양초만들기 ▲이상한나라의앨리스컨셉 홍차 ▲공룡피클만들기&미니버거 만들기 ▲나만의 얼굴쌀빵 만들기 ▲신비한 카멜레온 전시등 다양한 체험형 상설부스도 마련돼 있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욱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축제"라며 "부디 행사장을 방문해서 어린이날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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