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이 야심찬 기획으로 선보이고 있는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대형 원화 작품 전시가 오는 11일 종료를 앞두고 무료로 관람할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원작 전시를 아직 보지 못했거나 'N차' 관람을 계획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야겠다. 경주문화재단은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념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전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관람 이벤트는 1일부터 전시 종료일인 11일까지 진행되며, 작품들은 전시가 종료되는 11일을 끝으로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으로 돌아간다.
이번 이벤트는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주요 원화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이번 전시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품으로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초현실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다.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관람 문의 054-777-5823).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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