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30일 2025년 상반기 명예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퇴임식 대상자는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추경엽 경정이며 가족및 동료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으며 퇴임식은 약력소개, 경정 승진 임명장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배병학 서장 송별사, 퇴임사, 송별영상 시청, 기념촬영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추경엽 경정은 지난 1989년 10월 해양경찰으로 임용돼 35년 6개월 간 동해·울진·포항 등 동해 권역 다양한 부서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P-80정 정장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퇴직하게 됐다.배병학 울진해경 서장은 송별사에서 “젊은청춘을 바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대한민국의 법 질서를 바로 세워오신 추경엽 경정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올 도전 앞에서 발전과 영광, 웃음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라며 제2의 인생이 순항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추경엽 경정은 “사랑하는 동료, 후배들과 함께했던 해양경찰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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