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년회의소(영주JC)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한다.영주JC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교육지원청, 영주JC 특우회가 후원하는 영주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는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과 유캔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안동MBC 합창단 ▲로즈 댄스팀 ▲버터플라이 댄스팀 ▲아라리 댄스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뽀로로 바운스, ▲전동 비행기 등 10종 이상의 놀이기구와 ▲키링만들기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도장만들기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체험, ▲비즈공예 체험, ▲압화목걸이 체험, ▲글라스아트 체험등 22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호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부디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 날의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