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일 금호읍 원제리, 신월리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푸른영천 가꾸기』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 및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산벚나무 5년생 1000그루, 2년생 8000여 그루를 현재 천연림과 어울리도록 수하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벚나무 2년생, 참죽나무 3년생을 한 사람당 2그루씩을 나누어 주어 『내나무 갖기 및 푸른영천 가꾸기』시발점으로 만든다. 시는 올해 청통면 신덕리 일원 대형 산불피해지역 135ha에 소나무 외 8종 20만 7000본으로 복구조림을 실시하고, 잔여 피해 면적에 대해 내년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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