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회(회장 고태운)는 8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평소 헌신봉사 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남녀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의 날 지정 기념 및 2011 뉴새마을 활성화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1세기 녹색새마을운동에 앞장 서 온 우수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 그 간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도자들의 활동상을 소개했다.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의 날 지정으로 새마을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 선진화된 국민정신운동 으로 승화시켜 세계화에 걸맞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하여 더불어 잘 사는 부자영천을 건설하는데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가에서 새마을의 날을 기념토록 제정해 세계적인 유산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녹색환경실천에 앞장서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8회 보현산별빛축제와 제39회 시민체육대회 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화합된 영천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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