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손기온)은 영천지역의 호국보훈가족 1000여명을 모시고 지난 13일 영천실내체육관 앞 씨름장 야외무대에서 호국보훈가족을 위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문화봉사회(회장 오진교)의 자원봉사로 인기대중가요, 민요, 트로트음악과 함께 우은복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회원들이 섹스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에게 3시간동안 흥겨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중앙로타리클럽 회원과 회원 부인들로 구성된 수선화 모임에서 마련한 중식 및 다과를 제공했다. 식후 행사로 경품추첨과 기념품을 제공,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호국정신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 하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출연해 전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에서 행사진행과 마무리까지 질서 있고 짜임새 있는 추진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봉사단체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보훈가족들이 생활의 활력소를 재충전해 건강하고 무병장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위로․격려했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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