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공직자들의 업무행태는 날이 갈수록 것 잡을 수없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이리저리 날뛰고 있어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를 제제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출?퇴근 시간을 엄연히 지켜 줘야 하지만 인근지역에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많아 퇴근 한 시간 전만 되면 퇴근 해버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업무에 쫒기는 직원들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지만 그렇지 않는 직원들은 오후 퇴근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직원들도 그냥 "관내 출장 갔는데요"라고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하루 근무 시간이 부족한 직원이 있는 반면에 하루가 길어 지루한 직원이 과반수니 주민을 위한 공직자가 아닌 그냥 생존의 봉급만 받고 즐기면 된다는 아니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룰 수 없지 않는가.
과연 공직자로서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힘들게 도움을 기다리는 주민을 찾아 어려움을 해결 해 주기는커녕 복잡하고 귀찮아서 아예 거들떠 보지않고 나와 무관하다는 생각으로 군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으니 보다 못한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한동수 청송 군수는 군 행정을 바로잡아 직원 하나하나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부서별로 결과치가 있는지 민원행정서비스는 물론 지시사항이 얼마만큼 속전속결로 이뤄지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는것.
청송군수는 찾아오는 청송. 명품청송, 목이터져라 혼자 외치면 무엇하나 따라오는 직원은 없으니 참으로 힘든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군수가 지시 하면 무엇하나 최소 석달 열흘 걸려 버리는데 청송군은 우리(주민이)가 주인인데 공직자들은 해줄까 말까한데" 라고 이 말이 바로 주민들의 목소리인데 한동수 청송 군수는 이를 받아들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조영국기자 제2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