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정보과 권영웅
봉사활동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봉사보다도 봉사에 참여하는 정신의 봉사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사회에서 일부 가정이 해체되고 지역사회가 변화하면서 국민들은 사회봉사활동의 필요성을 알고 사회의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어 증가하고 있다.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빈곤 가정, 고령 독고노인, 재가노인, 질병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에 대한 사회의 책임의식을 갖고 문제해결을 하고자 사회단체와 개인은 적극 도움을 주려고 더 한층 노력 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 기관 등 각 개인이 사회봉사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봉사 대상자인 클라이언트(수혜자)를 방문하게 된다.
작은 봉사이지만 사회에서 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는 즐거움과 보람은 무엇보다 값어치 있다.
봉사대상자는 우리 지역에서 많이 있다. 사회 시설인 종합 사회 복지관이나 기타 복지시설이 있고 행정기관의 읍, 면, 동이나 치안센터 등에 명단이 비치되어 있다.
봉사활동은 언제든지 신청을 하고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봉사활동은 자신의 생활과 형편에 맞게 작은 정성을 갖고 수혜자에게 봉사활동을 한다.
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승화시키는 봉사, 끼니를 굶는 노인이나 청소년에게 음식물을 전달하는 봉사, 질병환자의 양손을 잡아주고 걸음마 시켜주며 어루 만져주는 봉사, 문맹인노인에게 한글 등 학습을 지도하는 봉사, 말 벚이 되어 외로움과 고통을 대화하며 상담하는 봉사, 간병을 하거나 간호와 치료를 하는 봉사, 교통 편의제공 등 집안 가사 일을 도와주는 봉사 등 여러 가지의 봉사 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부모나 친구, 선배로부터 방법과 요령을 듣고 실시하는데 처음 봉사를 시작하는 경우 같이 동행하여 견학을 하고서 혼자서 해도 좋고 가정이 함께 해도 좋다. 결연을 갖거나 주기적으로 매주 매월 분기마다 그리고 1년에 1~2회도 좋은데 가급적이면 지속성을 갖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봉사활동 하는 일자는 주말이나 공휴일, 휴가, 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고 사전에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봉사대상자의 가정이나 시설 등에 방문하면 나이와 실정에 맞게 준비를 하여 작은 봉지의 과자나 빵 몇개, 입지 않는 옷 등 무엇이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면 봉사활동에 좋은 것이다.
봉사활동은 우리지역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으나 여기에 관심을 갖고 작은 정성으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을 하므로서 한 가정과 지역에 희망을 주는 참된 활동은 대단히 칭찬 받을 일이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잘하는 학생이나 일반인에게도 자치단체나 지방경찰청, 경찰서에서 주기적으로 표창을 주고 장려하며 격려해주는 제도가 시행되어 사회에서 봉사활동이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져야 하겠고 봉사활동은 국민들이 다 함께 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