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교내 백상관 2층에 갤러리 백상 을 개관하고 개관 기념 전시회를 이달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갤러리 백상 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 및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하여 마련한 100여 평의 전시공간으로, 기획 전시와 일반 대관도 가능하다. 지난 4일 개관식을 갖고 개관기념 전시회로 교수 및 동문 작가, 평생교육원 교수, 강사들의 작품 100여점을 이달 30일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개관기념 전시회의 작품은 미술학부의 교수, 동문, 평생교육원 교,강사들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선센터 건립을 위해 기증한 작품으로, 전시회 수익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점원 동국대 인문과학대학장은 “갤러리 백상은 우리 대학이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의 문화 예술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공간이며 앞으로 대학의 기획 전시 뿐만 아니라 일반 대관도 가능한 지역 예술문화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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