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롯데관광개발(주)은 지난 3일 롯데관광개발 대회의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수와 김기병 롯데관광개발(주) 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봉화군과 롯데관광개발(주)은 주5일근무, 주5일제 수업 등으로 인한 국내 관광수요 증가와 최근 폭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에 동반자적 협력관계속에서 캠핑장, 숙박시설 등에 대한 공동 투자와 관광콘덴츠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봉화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봉화군은 현재 백두대간국립수목원 조성사업, 3대문화권 누정휴문화누리공간 및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춘양목산삼마을 조성사업 등 대규모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MOU체결로 관련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대한민국 40년 역사의 대표 종합관광그룹인 롯데관광개발과의 협력으로 봉화군이 대한민국 녹색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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