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감기' 제작사 IHQ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애는 '감기'에 출연 하기로 결정했다. '감기'는 '태양은 없다', '비트', '무사'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이 2003년 '영어 완전 정복'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제작비 100억 규모의 재난 블록버스터인 '감기'는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주인공들이 감기에 감염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바이러스 숙주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렸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장혁이 일찌감치 출연 결정했다. 한편, 수애는 2010년 영화 '심야의 FM' 이후 2년 만의 영화 출연으로,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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