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오는 29일까지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대백프라자 갤러리 2층에서‘계명문화대학 50주년 기념 교수·중견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계명문화대학 교수 및 대구경북지역 중견작가 김종희, 장성룡 등 53명이 한국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 등 작품 60여점을 출품했으며 이번 초대전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남석 총장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공간과 시간의 한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후원의 깊은 뜻이 후학의 양성과 교육 및 사회발전에 기름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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