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테니스는 테니스의 10분의 1정도의 코트에서 할 수 있는 테니스 스포츠의 일종이다. 탁구의 손쉬움과 테니스의 다이내믹한 동작을 동시에 가진 새로운 유형의 스포츠로 경험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참가할 수 있는 경기이다. 프리테니스는 생고무재질로 만든 비교적 가벼운 공(23~24g)과 탁구라켓 두배 정도 크기의 라켓을 사용해 베이스라인 4m, 아웃사이드라인 7m, 네트 높이40cm 의 구장에서 자세는 테니스 자세, 룰은 탁구 룰을 적용해 게임을 하면 라켓을 휘두를 때 경험하는 타구의 반동, 타구된 공이 의도했던 방향과 지점으로 비행 할 때 느끼는 성취감, 대인간의 경쟁시 긴장감 및 동료 간에 느끼는 협동심은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독특한 특성이 있다. 프리테니스는 경기 중에 전력을 다하여 치고, 달리고, 뛰어야 하는 운동의 특성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테니스를 잘 하려면 고른 체력의 바탕 위에 특이한 체력요소를 갖춰야 한다. 특히 순발력과 지구력, 그리고 어떠한 공이라도 쫓아가서 받아 넘길 수 있는 민첩성이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더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지만 있으면 설치, 철거 할 수 있으므로 이동이 가능함으로 생활체육에는 안성맞춤이며, 땅이 좁고 인구 밀도가 높은 우리나라 현실에 가장 좋은 구기종목이라 할 수 있다.(테니스구장에서 4명이 운동하면 프리테니스는 약30~·40명이 동시에 할 수 있는 종목이다) 또한 학교 체육도 마찬가지다. 학교 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체력 강화를 위해 교과부에서 주5일제 수업에 체육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데 프리테니스는 운동량이 어떤 운동보다 많으며 다칠 염려가 없고 순발력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라켓이 가볍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 프리테니스다. 라켓으로 공을 칠 때에는 일정한 동작을 취해야 올바른 기술이 발휘되며, 눈과 손 및 전신의 협응 동작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다양한 기술을 바르게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집중을 요구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흥분과 즐거운 긴장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프리테니스는 어떤 운동 종목보다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 즐거움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 강화와 전신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데 그 묘미가 있다. 또한 하급자는 하급자대로 아주 편하게 공을 넘기면서 즐길 수 있고 상급자는 백스핀과 톱스핀을 전개하면서 고도의 기술을 발휘 할 수 있고 하면 할수록 어렵고 많은 기술을 요하는 운동이라 한번 배워서 대회 한번 나갔다오면 그때부터는 프리테니스병에 걸려 하루도 공을 치지 않으면 안되는 중독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프리테니스는 건강증진과 체력 강화의 수단으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되어 해마다 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종목을 도입했거나 개인이 개발 했을 때 그 종목이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종목이면 정부차원에서 전 국민들에게 알려 자기 적성에 맞은 운동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줌으로 개인의 건강은 물론 국가적 과제인 건강의 유지·증진과 여가의 건전한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정부 뒷받침 없이 개인이 한 종목을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많은 스포츠전문 교수들도 프리테니스가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면서 이런 운동을 우리가 개발해서 보급해야 되는데 하지만 볼 때 그때뿐입니다. 우리나라 단체 중에 가장 큰 단체가 국민생활체육회입니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 뉴스포츠 종목마다 검증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고 국민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종목이면 실질적인 도움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개인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생활체육은, 우리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생활체육은 국민건강지수를 높이고 저마다의 꿈과 희망으로, 생활에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통해 얻는 자신감과 용기는 국가 미래를 밝히는 무한한 힘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화 되어감으로 생활체육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만 열중하고 있는 학교에서도 생활체육쪽으로 가고 있으나 현실에 맞지 않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을 들에 엘리트 체육을 잘해서 대표선수가 된다거나 또 대회 나가서 우승을 하면 지도자는 승진 하는데 큰 도움이 됨으로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칠려고 하지만 생활체육인 뉴 스포츠는 선생님도 배워야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고, 당장 보람이 없으니 힘들게 배워서 가르칠 선생님들이 없으니 갈수록 학생들은 체력이 약해지고 비만 학생들만 생깁니다.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학생들에게 자기적성에 맞는 스포츠를 학교체육으로 자리잡아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큰 구애 받지 않고 국민 개개인이 언제, 어디서,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프리테니스입니다 이러한 생활체육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뉴스포츠의 중요성을 저희들은 이미 학교체육현장과 생활체육 현장을 통하여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지속적으로 뉴 스포츠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그 기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뉴 스포츠의 활용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체육진흥공단이나 국민생활체육회에서 뉴 스포츠 종목을 발굴해서 심사숙고 하여 국민들에게 보급함으로 건강과 체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운동 종목이면 체육진흥공단에서 직접 보급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개인이 너무 좋은 운동이라 전국으로 활성화 시켜보겠다고 모든 것을 다 투자 해서 노력하고 있어도 말만 좋은 운동 개발해서 고맙다. 우리가 개발해서 보급해야 될 일을 대신 해주셔서 고맙다는 그말로 끝나니 체육을 책임지는 교수님들과 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에서도 수백 개의 뉴 스포츠종목 중에서 직접 운동해보시고 재미있고 운동량도 많고 다칠 염려도 없고 어떤 종목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틈새 시간을 이용할 수도 있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리테니스를 검토 해보시고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체육진흥 공단에서 직접 그 종목이 활성화 되려면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프리테니스가 학교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돼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와 함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정한근 대한프리테니스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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