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가 신곡 '일렉트릭 쇼크'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프엑스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인 멜론, 소리바다,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6월 '핫 써머'를 발매한 이후 1년만에 컴백하는 에프엑스는 각종 차트 1위를 차지,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일렉트릭 쇼크'는 에너제틱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느낌을 전기에 감전된 듯한 충격에 비유했다. 그간 독특한 가사와 통통 튀는 안무로 뚜렷한 색깔을 과시한 에프엑스는 이번에도 역시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SM측은 최근 OSEN에 "이번 타이틀 곡 역시 에프엑스만의 색깔을 담아낸 신선하고 청량감있는 노래다. 기존의 획기적인 발상이 이번 앨범에도 담길 예정이라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14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